> 一隅を照らす。
Brighten your corner
> Do your best to improve society
> 彼も人なり、 我も人なり
> She is a person, I am a person
> They are people, We are people.
> [由来] 八~九世紀、#唐王朝 の時代の文人、#韓愈 の文章の一節から。昔の人は、舜という聖人の話を聞くと、「彼も人なり、予も人なり(その人も私も同じ #人間 だ)」と考え、自分も舜のようになろうと朝晩、努力したものだ、と述べています。また、この一節の元になったものとして、「 #孟子 ―滕文公・上」に出て来る、「彼も丈夫なり、我も #丈夫 なり(その人もいっぱしの男なら、私だっていっぱしの男だ)」が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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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ddhism #仏教 #proverbs #諺 #日巡りカレンダー #丈夫 #孟子 #人間 #韓愈 #唐王朝
中唐 贈唐衢 당구에게 올리다 #韓愈
虎有爪兮牛有角 虎可搏兮牛可觸
범은 발톱 있고 소는 뿔 있으니
범은 발로 치고 소는 받을 수 있다오.
奈何君獨抱奇才 手把犁鋤餓空谷
어이하여 그대 홀로 기특한 재주 안고서
손에 쟁기와 호미 잡고 빈 골짝에서 굶주리나.
當今天子急賢良 匭函朝出開明光
지금 천자 현양을 급히 찾아
궤함을 아침에 내어 명광전에서 열어 보인다오.
胡不上書自薦達 坐令四海如虞唐
어찌 글 올려 스스로 천거해서
앉아서 사해를 당우와 같이 하지 않는가.
한유의 지인 당구가 과거에 합격한것을 축하하는 내용이다. 명광전은 당나라 왕실의 이름이고 당(唐)은 요임금의 시호 우(虞)는 순임금의 시호이다. 고전에 나오는 성현이라 불리는 옛임금들의 이름이니 앞으로 왕을 잘 보필하라는 뜻이다. #한시 #고전
唐朝 齪齪 악착스러움 #韓愈
齪齪當世士 所憂在飢寒
악착스러운 선비들 걱정하는 바 굶주림과 추위에 있다오.
但見賤者悲 不聞貴者歎
다만 천한 자의 슬픔만 보고 귀한 자의 탄식 듣지 못하네.
大賢事業異 遠抱非俗觀
대현의 사업이 달라 원대한 포부 세속의 소견이 아니라오.
報國心皎潔 念時涕汍瀾
나라에 보답하려는 마음 밝고 깨끗하며
세상을 염려하여 눈물 줄줄 흘리네.
妖姬在左右 柔指發哀彈
미인들 좌우에 있으면서
부드러운 손가락으로 슬픈 곡조 타네.
酒肴雖日陳 感激寧爲歡
술과 안주 비록 늘어놓으나
세상 걱정에 어찌 즐길 수 있겠는가.
秋陰欺白日 泥潦不少乾
가을 구름 태양을 가리니
진흙과 장마물 조금도 마르지 않네.
河堤決東郡 老弱隨驚湍
황하의 둑 동쪽 고을에서 터지니
노약자들 놀란 여울 물에 휩쓸렸네.
天意固有屬 誰能詰其端
하늘의 뜻은 진실로 이유 있으나 누가 묻겠는가.
唐朝 幽懷 그윽한 회포 #韓愈
幽懷不可寫 行此春江潯
그윽한 회포 쏟을 길 없어 이 봄에 강가 거닐고 있네.
適與佳節會 士女競光陰
마침 아름다운 철 만나니 남녀들 광음을 다투누나.
凝妝耀洲渚 繁吹蕩人心
짙은 화장 물가에 비치고
요란한 피리소리에 사람 마음 일렁이네.
間關林中鳥 知時爲和音
곱게 우는 숲속의 새들 철을 알고 아름답게 지저귀누나.
豈無一樽酒 自酌還自吟
어찌 한 동이의 술 없으리오
혼자 따라 마시고 다시 혼자 읊노라.
但悲時易失 四序迭相侵
다만 좋은 철은 잃기 쉬워
사시의 절기 번갈아 바뀜 슬퍼하네.
我歌君子行 視古猶視今
내 군자행 노래하노니
옛날을 보니 지금을 보는 것과 같구나.
송나라때 진덕수라는 사람이 당송시대에 유명한 8명의 시인을 당송팔대가라고 불렀는데 한유, 유종원, 구양수, 소순, 소식, 소철, 증공, 왕안석이다. 개취로 이백도 없고 두보도 없고 당나라 사람은 겨우 두명뿐이다.. 게다가 소순, 소철은 소동파의 혈육인것말고 대체 뭐가 유명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