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이샵에서 할인해서 산 'As far as the eye'. 두 번째 튜토리얼에 치명적인 버그(기본 자원 수집이 안 된다)가 있어서 접었다. 글씨도 너무 작은데다 중간중간 멈추기까지.
#감상 #게임 #닌텐도스위치 #NintendoSwitch #AsFarAsThe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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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tendoswitch #닌텐도스위치 할인으로 저렴한 게임 2개를 잠깐 해봤다.
1. 번뜩! 추리게임 (8000원)
한 사건당 화면 절반 정도 크기의 일러스트와 문제 4개가 주어진다. 문제에 따라 정답인 부분을 선택하면서 진행하는 방식.
난이도는 매우 낮은데다 힌트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스마트폰 게임같은 느낌. 그래도 볼륨 자체는 제법 있고(60문제), 일러스트도 나름 정성을 들였다(이런 캐주얼 게임답지 않게 시신/상해 묘사가 꽤나 구체적이다). 문제는 억측을 해야하는 것도 있지만 아주 납득 못 할 정도는 아닌 듯.
2. 섬 주민: 콘솔 에디션 (포인트로 0원. 3천원 대였던가...?)
랜덤으로 섬이 주어지고 레벨에 따하 건물들을 잘 배치해서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 잔잔한 음악과 그저 건물을 올려놓고 감상하는 방식이 전부.
적당히 머리 식히는 힐링 게임이지만 건물 올리는 게 의외로 머리를 써야하는 구석(가까이 있으면 보너스 또는 패널티를 중첩으로 얻거나 한다)과 조작 난이도가 있어서(건물 방향이라든가 커서 조작)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이스코어를 노려보는 플레이도 가능하겠으나 이런 게임을 그렇게까지 즐길 필요가 있을까...?
#nintendoswitch #닌텐도스위치 #게임 #감상
> 이 책은 성(性)이란 대단히 다양하며, 성을 이원적으로 구분하는 젠더화된 발상이 어불성설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9쪽)
> 지금까지 모든 영역에서 과학이 가르쳐준 한 가지가 있으니 직관은 종종 인간을 오도한다는 사실이다. 군더더기 없는 이분법적 분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틀렸다는 점이다. (22쪽)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낸시 쿡
읽기 시작. 인용문의 한자표기는 본인이 첨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