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한울 》
CHAPTER 1. 여행의 끝자락
CHAPTER 2. 멈추지 않는 눈물
CHAPTER 3. 일식
CHAPTER 4. 시간은 멈추지 않고
CHAPTER 5. 때가 되었다
CHAPTER 6. 해와 달
#강한울 꽁초 밖에다 던져버리는게 습관이었는데 다 잡혀가버리고 혼자남아 있을땐 그자리에 버려두고 그러면 어떻게 함..? 나 여깄으니까 여기로 오라는 듯이.
#강한울 강해상네 집앞 복도에서 담배피우다가 밖으로 꽁초 던지는데 실수로 라이터까지 같이 버려버려서, 비웃으면서 라이터 건내줄 장첸네 없다는거 새삼스레 느끼고 4년만에 눈물 흘림.
#강한울 사랑은 아는데 어떤형태 인지 구분못함, 자기가 하고 있는게 연애감정인지, 애착인지, 부모 대신인지, 우정인지, 스톡홀름인지 분간 못하는데 지독하게 애정결핍 이랑 독점욕이 심해서 어떤 형태던간에 이어지고 싶어함. 갖고 싶어한다기 보단 소유되고 싶어하는 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