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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자캐 일행 능력치 이야기나 할까
에스메랄다는 선천적인 성격과 큰 고비 없이 자란 인생덕에 인싸 분위기를 가진 친화력이 좋은 캐릭터라 설득 능력치가 높을것 같음.
예시를 들자면, 처음 만난 중립적인 상대를 우호적으로 만드는 방향임.
마틴은 오랜 성기사 활동과 모험가로 전환한 이후에도 배푼 선행 탓에 공신력을 가지는 기관과 주류적 사람들에게 명성이 높은 타입. 그래서 카리스마가 있다고 볼수 있을듯.
마틴이 보증한다면 아무리 의심스러운 동행자나 물건이여도 '일단 그가 보증하니까.' 하고 넘어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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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인 방에서 물건을 찾으면서 수다 떠는 마틴과 에스메랄다를 봐줄 사람!(링크(not용사) 눌러주세요...)
와자캐로는 첫 소설이라 3천자 되는 짧은 내용이래도 개인적으론 엄청 의미있게 여기고 있음...
https://gmnyu1984.postype.com/post/1483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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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캐들이 생판 모르는 사람이랑 임시로 동료 맺을 때 각자 대하는 차이...
먼저 친화력의 에스메랄다는 대부분의 사람과 10분만 지나면 짱친 먹을 수 있음.
대하는 방식은 동등한 위치로 두거나 상대를 더 대단하다고 부추겨주는게 일반적, 다만 확연히 자기보다 어려보이거나 미숙하면 이 언니(누나)만 믿어!(못미덥다) 분위기로 전환하면서 잘 챙겨주려고 노력(...)은 하는데 외동딸답게 뭔가 잘 안됨.
"반가워요! 의뢰인이 말한 동행인이 당신이에요? 전 야수 사냥꾼 플로이드에요. 잘 부탁해요!"
"저쪽에서 인기척이 들리는데, 갈거에요? 아하, 네! 괜찮아요. 길을 더 잘 아는 사람을 따라가는게 낫죠!"
"바위 뒤에 2명 더 있어요! 조심해요!"
"야수라면 내가 잘 달래볼게, 누나 하는것 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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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메랄다 마틴이랑 같이 있을땐 우당탕 담당인데
스틸레토와 이올리트 샤타쿠레나이랑 있을땐 상대적 지휘자일것 같음
사유 :
스틸레토보단 상황을 거시적으로 볼수 있고
이올리트보다는 동료를 생각하고
샤타쿠레나이보단 진취적임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ㅋㅋㅋㅋㅋ
에스메랄다는 마틴이 모험가 생활을 시작한 뒤 알게된 사람 중 가장 오래 같이 다니면서 숙련된 지휘관인 그가 방금 만난 모험가들을 어떻게 파악하는지, 어떻게 다루는지도 자주 보았고
그 이전에도 아버지를 따라서 다른 사냥꾼들과 합동사냥도 해봐서 대형 지시를 받는것에 익숙한 만큼 어깨 너머로 본것도 있어서 얼추 따라할 수 있는것.
그래도 아무도 하지 않는 조별과제 조장을 이... 이대론 안되겠다 하고 떠맡은거에 가깝긴해서 2시간 겨우 버티다 GG치고 마틴에게 헬프부엉이 날릴듯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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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과 이올리트의 (빛과 공허 이야기로 발발하는) 말싸움은 서로를 깎아내려는 강대강 싸움이라면 샤타쿠레나이와 이올리트의 말싸움은 물과 칼의 싸움일것 같음
물에다 아무리 칼을 휘둘러도 물에 상처는 안나니까.
그래서 정리하자면... 빛을 믿지 않는 이들에 대한 시혜적 시선이 샤타쿠레나이가 마틴보다 더 깊다는거임.
뭐 빛드레vs인간 하면 빛드레가 이기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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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_죽었을때_자캐의_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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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조합은 마틴-에스메랄다/이올리트-카두첼로/샤타쿠레나이-스틸레토임
마틴 : 자신이 성기사라 자기가 살릴 방법이 있다는 것과 몇십년간의 기사단+군생활로 동요하지 않고 침착하도록 훈련되었다.
동료가 소생 가능한 상태로 사망했다면 먼저 위협요인을 제거하고 신성 마법으로 부활 시켜줄것임.
부활시킨 후엔 동료들이 멀쩡한지 확인하곤 전투조언을 해주고 돌아가지만, 에스메랄다는 특별 취급을 하는 편이라 부활시켜주고 나서 괴로운듯한 표정을 지으며 과도하게 그녀를 걱정한다. 그 모습에 랄다가 자기가 괜히 미안하다고 할정도로.
에스메랄다 : 예전부터 아빠를 따라 사냥을 다녔고 사냥 중에 다쳐서 시름시름 앓다 죽은 아빠 동료가 꽤 되기 때문에 동료의 사망이 낯설진 않음.
다만 자기 아버지처럼 절대 잃어선 안되는 사람이나 마틴처럼 죽을거라 상상도 못해본 사람이 눈앞에서 죽으면 그대로 패닉해서 무기도 떨어뜨리고 상대한테 곧장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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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마틴이 프레이와의 무언가를 하려면 역시 악몽으로 회상하거나 공허의 가능성 밖에 없다고 생각함.
프레이는 에오르제아의 에테르 시스템 내에서만 작동가능한 무의식이니까(라는 개인적 설정) 아제로스에선 나오기 어렵겠지...
'오, 드디어 날 떼어냈군. 마음에 드십니까? 나의 주인, 빛의 종자여? 허나 영영 날 잊지못할걸, 빛을 바라보는 자는 그림자를 드리우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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