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랑_관극일기
23.06.07.아르토, 고흐
한줄 후기 - 이해는 하나도 하지 못했지만 재밌다.
어디서부터 말을 꺼내야 하지? 배우님들의 광기에 빠져든다는 소리밖에 안나옴 왜 이게 재밌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전히 감각만으로 본 게 아닐까 사실상 뇌를 빼고 봤다고 해야할 정도임 하지만.. 뇌를 빼지않아도 재밌어요
그런데 뮤덕 초반에는 절대 추천 못하겠음 연뮤계의 광마회귀같은거임 물론 재밌겠지.. 근데 쌓아올려서 보면 더 재밌을거기 때문에... 어느정도 연뮤의 조명과 습도를 즐기고 이 연출을 봐야한다고 생각해
사람들이 정신이 이상하지만 내가 미칠것같진 않아 평범하게 미쳤다 라는 표현보다 이건 정말 색다르고 ... 어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어 아무튼 고급진 미침?이 느껴짐
넘버는.. 호불호 갈릴것같아요 사실 내 취향은 아니였어요 다미로 하지만 당신 잘만들었어요 넘버 자체는 잘만들었는데 굳이 따지자면 불호 무대는.. 난잡한거 싫어하시면 불호일것같은데 난 호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