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不畏死, 奈何以死懼之! 若使民常畏死而爲奇者, 吾得執而殺之, 孰敢?
백성들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어찌 죽음으로 두려워하게 할까? 백성들로 하여금 늘 죽음을 두려워하게 만들고, 어기는 자가 있으면 내가 잡아 죽일 때 이를 실제로 행하는 자는 누구인가?
常有司殺者殺, 而代司殺者殺, 是代大匠斲, 夫代大匠斲, 希有不傷其手矣.
언제나 죽이는 일을 맡는 자가 있어 그 일을 대신한다. 명령받은 집행자를 대신하여 사람을 죽이는 일은 큰 장인을 대신해서 나무를 깎는 것과 같다고 말할 수 있느니, 대저 큰 목수 밑에 일꾼이 나무를 깎으면, 이런 일꾼이 손을 다치지 않는 경우는 드물다.
대신하는 일은 손을 다치는 경우가 많다 지금 손에 피칠갑하고 있는데도 나한테.. 그러고 싶니? I wish human extinction, of course, including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