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스토돈 #오설록 #다다일상
이번에 냉침용 노을섬 #아이스티 가 와서 몇번 우려봤다.
재료는 홍차/후발효차/망고과즙(알러지 조심하세요)/복숭아향
지시대로 냉수 500에 2-3분은 굉장히 미묘하다. 복숭아-망고 🍑🥭향 위에 코코넛 맛이 난다 (으잉??)🥥
코코넛 좋아하지만 이건아닌데..😱
하고는
다시 포장에 쓰인 다른 방법으로 냉장고에 하루 냉침해 마셔 보니 맛이 균일하게 녹아서인지 코코넛 맛은 안 나고 과일향 은은한 아이스티가 된다. 절대 냉장고 냉침하기로
한번 우려 마시고 남은 티백에 다시 물 절반만 붓거나
한번우린 티백 2개에 물 500붓고 또 하룻밤 냉침하면 1회정도는 더 마실 수 있어서 물통 두개로 로테이션 중. 🤹♀️
추천도는 중간 정도.. 아이스티는 대충 마시고 싶은데 다귀찮은 사람에게 적합
열대과일 망고 같은거 아작아작 후룩 먹는 그 향이 솔솔 난다. 혀에 닿는 맛은 뜻밖에 코코넛. 엥?!
꽤 부드러운 홍차. 좀 담가 놔도 쓴맛이 되지 않는 타입.
포장지엔 화려한 향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최고 화려한 웨딩 그린티, 그 다음 강렬한 비의 사색에 비하면.. 화려하다기보단 배고파지는 향이라고 하겠다.. 재미있는 맛이다.
• 원재료명 및 함량 : #홍차 (제주산), 로즈힙 (칠레산), 파파야다이스(설탕, 파파야)(태국산), 복숭아향혼합제제(주정, 프로필렌 글리콜, 합성향료, 트리아세틴), 장미꽃잎
사진 찍는다고 창문 찾아 댕기니 햇빛에 우리는 기분이 난다.
김이 퐁퐁퐁 신나게 오르길래 향 피운 줄. 아직은 공기가 찹다
#차스토돈 #오설록 #다다일상
삼다연 제주영귤
: 귤, 귤껍질, 후발효차
오.. 이것이 귤차구나! 싶다. 물 부으면 귤 향이 쫙 퍼진다. 귤만으로는 맛을 세우기 힘드니, 부드러운 발효차를 발판 삼아 모양을 잘 잡았다.
내 취향으로는 차 쪽도 더 강한게 좋지만, 귤! 차로 마시고 싶어! 조금 세련된 맛이 좋아! 하면 이쪽이 낫다.
#후발효 가 뭔가 했더니 #흑차 (미생물 첨가 발효, 보이차가 속함)를 말한다고 한다. 몇 개 검색해서 읽어보니 홍차는 산화가 발효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 같다. 하나 배움. :ablob_hungry:
발효란?
https://www.osulloc.com/kr/ko/guide/info/term/16
오설록 발효 표시체계
https://www.osulloc.com/kr/ko/mdpick/281
#차스토돈
오늘의 #오설록 #다다일상 시작키트 중 비의 사색
이 차는 먹어본중 우리기 전 후 향이 가장 다르다.
우리기 전: 단내, 시트러스, 라벤더가 합쳐져 전혀 다른 오묘함을 만듬. 비의 사색이라는 이름이 걸맞다.
우린 후: 우리기 전보다 더 차분한 맛의 홍차. 비오는날의 따뜻한 집안이 연상된다.
이제껏 마신 오설록 티백은 옅어 불만이었는데 이건 진하다. 물도 조금 더 많이 잡고, 컵에 냅두면 금세 써 지니까 조심해야. 두번 우림 가능.
티푸드..는 아니고 밥으로 먹은 136바. 땐땐하게 정말 꽉 차있고 성분 비율 좋은 #프로틴바 . 맛도 차랑 먹기 좋다.
#차스토돈
#오설록 체험팩 #다다일상 시작 키트. 가족이 이벤트가로 저렴하게 득템했다고 줬음😌
오설록 티백은 보통 양이 적어서 두개씩 우리는데, 종류별로 하나씩만 들어있는 샘플이라 그냥 간단히 머그컵에 우려 봤다.
어제저녁에는 #루이보스 카라멜베리.
써 있는 그대로 캬라멜, 보리, 산딸기향이 나고 설탕 등을 조금 넣는 것이 맛있다. 캬라멜 향이 루이보스에 아주 잘 어울린다.
오늘 아침에는 웨딩 그린티.
마실 땐 너무 화려해서 당황했는데, 남은 티백을 근처에 놔두니 꽃꿀향이 나서 추가 구입하고 싶어졌다.. 아로마 테라피 기분. 그런데 이런 센 가향은 한번에 딱 150밀리 한잔 이상은 무리다..
웨딩 그린티 재료:
#녹차 (제주산), 스위트 부케향혼합제제(합성향료, 주정, 프로필렌글리콜), 마리골드(이집트산), 장미꽃잎(파키스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