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까만닭 와론의 행동원리야 궁극적으로 목주 씨가 근원이겠거니 넘길 수 있는데, 도대체가 #담청색기린 지우스는... 얘는 대체 왜 기사를 지망했는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사상지평을 억지력으로 쓰는 발상조차 사후적인 생각에 지나지 않는데, 실제로 자기 기수 기사시험 문 닫고 들어온 장본인이면서(심지어 얘의 비호전성은 달잔도 썩 이해 못하는 거로 보아 대부분의 일반적인 기사에게는 괴이쩍은?쟤뭐야 싶은 뭔가로 보이는 게 맞을 것) 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기사를 지망한 건지...진짜... 모르겠음....
🔥 잔불의 기사 / 동기조(지우스+루디카+파디얀) / 환불원정대
http://tobe.aladin.co.kr/n/32574
* 89화가 유료분이던 시절에 썼던 것
* 저 셋의 견습동기 시절을 마구잡이로 날조합니다. 저는 기린여우사슴이 동기조이며 이들의 견습동기는 모이면 곱셈으로 작용하는 괴짜집단이었다는 헤드캐논을 가지고 있으며(구구절절함)
* 그렇지만 역시 기린여우사슴은 동기조일거라고 굳게 믿음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회적색여우 #흰사슴
🔥 애늙은이 & 잔불의 기사 / 판단
https://tobe.aladin.co.kr/n/32568
67화 언저리의 어드메 - 사상지평 재계약(ㅋㅋㅋ) 관련한 글
23년 1월 하순에 쓴 글이니, 현재 온고잉하고는 쪼끔 느낌이 다릅니다
#잔불의기사 #기린닭 #담청색기린 #새까만닭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흰나비가루
:twitter: 트친분의 이 트윗에 영감받아서 바로 휘갈겼던 조각 이쪽에도 백업(3)
이 능력이 주어진 순간, 관련한 정보를 저절로 깨달았던 것처럼 지금 역시 그러하다. 괜히 파디얀이 떠올랐다.
'목숨에 초시계가 달려 시시각각 줄어가는 것이란, 이런 기분이군.'
새삼 저의 동기는 이 감각을 어떻게 버티었나 의아할 뿐이다. 여러 모로 강한 친구지.
어차피 기사는 산송장이기도 하다. 미리 치른 장례. 어디서 스러져도 이상하지 않은 목숨. 바스락, 바스락. 잔금은 이 순간에도 면적을 키운다.
아무도 듣지 못하고, 누구도 보지 못하는 어떤 파멸의 초읽기를 그는 담담히 받아들이기로 한다. 다만, 제가 폭탄처럼 터질 가능성이 있는지를 염두해야할 것 같다. 만약 그렇다면, 터져나가기 전에 도화선을 자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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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러려고 했던 건 아닌 거 같은데,,,, 여하튼 사상지평 과잉응축으로 뭔가 문제터진 지우스,,,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흰나비가루
:twitter: 트친분의 이 트윗에 영감받아서 바로 휘갈겼던 조각 이쪽에도 백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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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지우스는 제 몸에 잔금이 그어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영원한 평화란 없으므로 확신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 세기는 잔잔하리라-했던 때가 꽤 됐다. 다시 말해, 그가 전장 가운데에 내던져지더라도 사상지평을 열어야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리하여 그가 쌓아온 그 어떤 것보다 긴 시간의 힘이 쌓였다. 오 년 따위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이다. 동기들과는 다음에 사상지평 열었다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짐작도 못하겠다고 우스갯소리까지 주고받았을 정도였다.
'힘을 쓰지 않고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건가.'
하긴, 유래도 뭣도 모르고 주어진 힘이니 부작용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지. 묘하게 침착한 생각을 하며 그는 찬찬히 제 몸을 둘러본다. 눈에 띄는 상처는 없다. 그러나 분명히, 현실과 개념의 경계선 상에 자리한 제 존재 자체에 금이 가고 있다.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흰나비가루
:twitter: 트친분의 이 트윗에 영감받아서 바로 휘갈겼던 조각 이쪽에도 백업(1)
RE : https://twitter.com/YaRoEri/status/1674429105448824834?t=br5mPR0pZoML4w6WBx202w&s=19
어느 평화로운 시기가 되면, 굳이 사상지평을 열어비틀 필요가 없어 그저 유유자적하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제 몸에 금이 간다고 느끼는 지우스...
감각적으론 제 몸 어딘가가 삐걱이고 있다는 게, 뭔가 쌓이다 못한 압력이 안에서 밖으로 터져나갈 것 같은 감각과...때때로 바지직 금 가는 소리를 듣는 지우스...그런데 이제 남들에겐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twitter: 에서 옮기기 - 잔불 122화가 최신유료분일 때 쓴 것(현재 무료분임)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새까만닭 #기린닭
우리집 기린닭의 기묘한 상호신뢰(1)
(트친이 지우스가 와론을 만만하게 보고 있다는 게 놀랍다는 트윗 인용했음)
개인적으로 1) 와론이 이유없이 기사사냥하는 거 아님(기분대로 휘두르는 거 아님)을 앎 2)본인은 명예를 져버린 게 아니라서 그 목록에 들지않음의 자신감 아닌가도 싶어요. 그게 아니라면 휘둘리지 않겠다는 대 와론 태도...
우리집 기린하고 닭은...정확히는 우리집 기린이 닭을 대하는 태도의 해석노선이 딱 저거인데... 그리고 동시에 지우스의 판단이라는 것이, 좀 범인들하곤 다르다는 느낌이 나서 나는 엄청 즐거움. 저런 방향의 시선을 공유하는 게 와론, 지우스, 견이 아닌가 싶고.
#흰나비가루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새까만닭 #기린닭 #흰나비가루
:twitter: 에서 옮기기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흰사슴 #회적색여우 #기린사슴여우 가 동기조여야만 한다...
기린사슴여우 동기조(희망사항)와 그 괴짜기수 이야기 (1)
나 진짜 개인적으로 기린사슴여우 동기조뿐만아니라, 그때 같이 견습이었던 다른 누군가들까지 더 있으면 진짜 진짜 진짜 좋을 거 같아...각자들 놓고보면 꽤 고만고만하니, 어디 특출난 구석 없는 친구들인데도, 합쳐서 싸우면 곱셈으로 작용하는 어떤 괴짜 기수...그리고 그 사령탑 지우스...
제아무리 어떤 신념이라고 해도, 주류가 아닌 채로 계속 타박만 듣는 상황에선, 그렇게 유지되긴 어렵다고 생각하고... 지우스 성정으로 볼 때, 그러한 생각을 누군가는 지지를 해줬을 거라 여겨지는데, 파디와 루디를 비롯하여 몇 명쯤 더 되는 다른 동기들까지 그랬으면 좋겠어.
#흰나비가루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흰사슴 #회적색여우 #기린사슴여우 #흰나비가루
#잔불의기사 이번 유로분 126화에서 지금까지 해석해온 #새까만닭 과 #담청색기린 의 해석을 긍정받아서 나 진짜 지금 기분 째짐!!!
1) 새까만 닭이 기사를 혐오하는 이유 : 고찰없이 맹목으로 굴어서
https://twitter.com/llewellyn_onyx/status/1582990533588242432
2) 담청색 기린 : 기사답지 않으나 가장 기사다운
https://twitter.com/llewellyn_onyx/status/1585438083750981632?s=20
그리고 이거는 연성이 있지
https://tobe.aladin.co.kr/n/32570
3) 125화였나? 거기서 네가 제일 싫다 발언을 보고서도 계속 그게 그런 종류의 싫다는 아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내가 맞음
https://twitter.com/llewellyn_onyx/status/1674456676613881857?s=20
4) 그리고 확실히, 기린닭(not CP)의 관계란... 트친분이 잘 써두신 느낌이라 들고옴
https://twitter.com/Old_Tavern/status/1678045211866574848?s=20
🔥 잔불의 기사 / 조각글 / 지우스 / 역천의 역장
https://tobe.aladin.co.kr/n/74212
- 트위터 트친 님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짧은 조각글입니다(해당 내용은 글 내에 인용됨). 사용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것저것 날조가 많긴 함...
RE : https://twitter.com/YaRoEri/status/1674354798924304384?s=20
#잔불의기사 #담청색기린 #지우스
🔥애늙은이&잔불의기사 / 힌셔+와론+지우스 / 하마와 닭 그리고 자미
http://tobe.aladin.co.kr/n/64852
- 제목이 왜 이러냐고 묻지 마세요()
- 술친구 하마닭, 술집에서 취한 와론이 힌셔한테 지우스 뒷담을 깜()(지우스최애맞아요)
- 파랑새의 트친인 문수님의 아이디어를 차용했습니다. 사용허가 감사드립니다!
#잔불의기사 #애늙은이 #검붉은하마 #새까만닭 #담청색기린 #힌셔 #와론 #지우스 #하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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