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위식 때 금화전 맵에서 도단하랑 나란히 서서 찍어봤는데 얼추 둘 연배가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듦. 아니면 도공자가 살짝 더 형님이던지...
암튼 생각해보는데 홍문파 아직 건재하던 시절에도 대협은 막내였으니까 대나무마을에 심부름 제일 많이 가는 짬밥이었겠지...
내려가면 본인과 나잇대가 비슷한 마을사람으론 도단하가 있었을테고... 도천풍 단장도 홍문파 대사형이니까... 그 연으로 도단하 공자랑 되게 허물없는 사이로 지냈겠다 싶어지는 것......
이름 막 부르고 그랬겠지...
근데 할 생각은 없음...
중꺽마(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이런 캐릭터랑 드림하고 싶음.. 곧은 신념과 강한 의지....이래도 안 꺾여? 이래도 관철할래? 이래도 네가?? 관계를 시험하고 떠보고 싶음...그러다가 드림캐가 어느시점에 무너져내림. 어?? 진짜로 무너지는 걸 바란 건 아닌데;;; 근데 망가질 때도 예쁘구나 어절씨구~! 속으론 이러겠지만 드림캐의 버팀목이 되면서 이제 드림캐의 신념과 의지는 드림주 주변을 맴돔.....그때부터 관계가 비틀어지고 뭔가 이상함....이럼 드림을 해보고 싶으나 피폐할 것 같아서 관둠. 그냥 남들 드림 응원할게욧.... #드림 #드림썰 #드림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