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 5판 팔라딘 성스러운 맹세 자작 데이터인 "수려의 맹세"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선조의 맹세보다도 요정스러운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의도해 보았습니다. 지인 분 중에 〈진 여신전생 5〉 〈소울 해커즈 2〉 〈페르소나 5 로열〉를 요정만으로 클리어하신 분이 계신데, 그 분께 이 서브클래스를 바칩니다.

#티알토돈 #티알피지 #TRPG #던전앤드래곤 #디앤디 #홈브류

D&D 5판 파이터 무예 아키타입 자작 데이터인 "건슬링거(총잡이)"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쌍권총을 교묘하게 활용하여 다양한 묘기 사격을 선보이는 컨셉의 파이터입니다. 서부극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꽂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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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팔라딘 성스러운 맹세 자작 데이터인 "천벌의 맹세"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역병을 몰고 다니는 혼돈 악 컨셉의 팔라딘을 상정해 보았습니다. 워해머 40K의 너글과 플레이그 마린에 가장 가까운 이미지려나요? 15레벨 요소는 호불호는 갈릴 수 있겠습니다만 보너스라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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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클레릭 신성 권역 자작 데이터인 "암흑 권역"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은신에 특화된 컨셉의 권역입니다. ("어둠 = 악" 고정관념에 얽매이기 싫어서 일부러 이쪽 방향으로 잡아 봤습니다.) 실은 만든 지 꽤 됐는데, 그 사이에 출시된 타샤의 만물 가마솥에 추가된 황혼 권역이랑 컨셉이 겹쳐서 좀 많이 놀랐네요. 덕분에 리워크할 때 많이 참조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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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클레릭 신성 권역 자작 데이터인 "파괴 권역"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D&D 3.5판, 패스파인더 1판에 있던 동명의 권역을 D&D 5판 사양으로 옮겨본 내용입니다. 권역이 권역인 만큼 유틸은 없다시피하지만, 던전을 박살내고 다니면서 DM의 위벽에도 구멍을 뚫어볼 수는 있지 않을까요? (몹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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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디앤디 세션
고블린은 약하면서 강하다
#TRPG #디앤디

D&D 5판 바드 학파 자작 데이터인 "괴기 학파"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디버프로 적을 괴롭히는 데 특화된 호러 엽기 컨셉의 바드로, 캐릭터의 컨셉은 이모(Emo) 내지 블랙 메탈 음악을 상정했습니다. 14레벨이 되면 "Welcome to the Black Parade" 내지 "Thriller"를 재현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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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자작 클래스인 "보디(Bodhi)"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D&D Wiki에 올라왔던 미스틱 피스트(Mystic Fist) 클래스를 리뉴얼하는 과정에서 파생해서 만든 클래스로, 몽크가 쾌(快)의 주먹이라면 보디는 강(鋼)의 주먹을 표방하는 비무장 공격 클래스입니다. 클래스 요소 이름을 가능한 한 무협지 느낌이 나게 옮기느라 애 좀 썼네요.

https://drive.google.com/file/d/1FsXiXyHqdzSdvzrhNOgwQwuq7K__iC_K/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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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몽크 문파 전통 자작 데이터인 "암기의 길"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급조 무기를 몽크 무기로 취급하고, 경량 몽크 무기를 던질 수 있는 암기로 취급하여 다양한 보너스를 주는 투척 무기 특화형 몽크입니다. 무협지에서 자주 나오는 암기술인 만천화우를 이름 그대로 따와서 재현하기도 했네요.

자주 하는 얘기지만, D&D의 투척 무기는 이상할 정도로 지원이 박하다는 인상이 강한 거 같아요. 이 몽크 문파 전통은 그런 투척 무기의 푸대접을 해소하는 방법론 중 하나를 제시하고자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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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원시의 길 자작 데이터인 "천벌의 길"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바바리안에게 3분의 1레벨짜리 워락과, 일부 계약 및 영창의 능력을 고쳐서 얹어 주고, 거기다가 팔라딘의 강타를 조금 고쳐서 달아준 느낌이네요. 원래는 드루이드 정도를 상정했는데, 오히려 워락 쪽이 컨셉이 더 잘 맞아서 이쪽으로 방향을 틀었더니 찰떡같이 잘 붙어줘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섬뜩한 방출은 없지만, 바바리안에게는 이미 1d12짜리 소마법(물리)이 있으니까 그거로 퉁친다고 생각해 주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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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아티피서 전문분야 자작 데이터인 "발전가"를 제작, 번역했습니다.

전기를 다루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컨셉의 캐릭터, TV Tropes에서는 Psycho Electro라고 아예 페이지가 따로 있더라고요? 거기서 착안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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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아티피서 전문분야 자작 데이터인 "비전 혈통"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스낵 D&D (가칭) 같이 플레이해 주시는 아티피서 플레이어 분께서 초안을 작성해 주시고, 거기에 제가 제 버전을 만들면서 아이디어를 핑퐁하면서 다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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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피서는 카퍼 드래곤(적동룡)이 운영하는 상단 소속의 길드 조직원으로, 한 번은 상단의 공모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적이 있습니다. 이때 상단장 드래곤의 눈에 띄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드래곤의 가호를 받았습니다.

파이터는 시노비가미 세계선에서 넘어온 사무라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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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D&D (가칭) 파티가 잡혔습니다. 오랫동안 같이 플레이 뛰던 분들이셔서 그런지(풍평피해) 하나같이 기기괴괴한(?) 캐릭터를 데려오셨더라고요.

바바리안은 어느 왕국의 기사였는데, 사악한 마술사의 농간에 빠져서 주군을 배신할 뻔했다가 죄책감에 자수하고 투옥당했습니다. 이때 기연으로 스승을 만나 내면의 분노를 다스리는 법을 익히고, 마술사에게 복수하기 위해 스스로를 갈고 닦기 위한 수련의 여정에 나섰습니다.

클레릭은 원래는 살인 충동이 있었으나, 생명의 교리를 가르치는 신을 만나 교화되어 교구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스스로의 충동을 승화시켜서, 선한 이를 구하고 악한 이를 거두어들인다는 방침 하에 자경단원 같은 신념을 갖췄습니다. 〈덱스터〉에 가깝겠네요.

(문자수 제한 때문에 타래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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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낵 D&D (가칭) 에 고블린 아티피서를 희망하는 플레이어 분이 계시네요. 길드 소속을 원하시는데, 정작 길드 이름을 못 짓겠다고 저한테 넘기셨습니다.

그래서 금속노조를 추천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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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E3wRC5le2Ew

오늘의 D&D 세션. 파티의 클레릭 분 (티플링, 전쟁 권역) 이 오크와의 전투 중 치명타를 받고 얼굴에 흉터가 생겨버렸습니다. 6레벨 이상의 주문으로만 없앨 수 있는데, 지금 파티는 5레벨이란 말이죠.

그 결과... 살육에 파동에 눈떠서 오크 슬레이어=상으로 각성한 클레릭=상이 탄생해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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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다음주쯤부터 팀 내에서 스낵 D&D (가칭) 을 열 것 같네요.

다들 바쁜 직장인들인 점을 감안해서, ORPG 1~2회 세션으로 클리어 가능한 규모의 소규모 던전을 크롤링하는 단편의 연속이 될 것 같습니다. 클래식한 D&D보다는 로그라이크 게임, TRPG로 치면 사타스페에 가깝겠네요.

우선은 1레벨 캐릭터로 튜토리얼을 진행한 다음, 3레벨로 올려서 본격적인 세션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건 현재 돌리고 있는 장편에서 DM 분이 했던 방법입니다.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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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클레릭 신성 권역 자작 데이터인 "우레 권역"을 다시 공개해 봅니다. D&D Wiki에 있던 자료를 리메이크한 거라 그렇게 퀄리티가 좋지는 않을 수 있지만, 마침 시기적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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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D&D 3.5판을 처음 했을 때 만든 캐릭터는 소서러였는데, 그 때는 좀 특이한 컨셉을 해 보고 싶어서, 당시 DM 분과 상담해서 이런 캐릭터를 만들어 봤습니다.

유서 깊은 위저드 가문의 도련님인데, 가문의 마법을 이어받아서 날 때부터 마법의 재능이 있는 소서러였어요. 근데 3.5판 당시 위저드는 "전문 학파"와 "금지 학파"를 골라야 했는데, 가문의 전문 학파는 방출계, 금지 학파는 환혹계였어요.

그리고 제 캐릭터는 환혹계 주문을 전문적으로 쓸 줄 알고, 방출계 주문은 전혀 쓸 줄 모르는 캐릭터였답니다.

가문에서는 "비겁하다"고 안 쓰는 정신간섭계 주문밖에 못 쓰니까 당연히 겉돌게 되고, 그러다가 친척의 권유로 반쯤 쫓겨나다시피 모험에 나섰다... 는 게, 제 캐릭터의 도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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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5판 소서러 마술 기원 자작 데이터인 "비전 혈통"을 제작, 번역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서브클래스에는 애착이 큽니다. 머리털 나고 처음 만들어 본 D&D 홈브류 데이터기도 하고, 제가 처음 D&D를 플레이했을 때 만든 소서러 캐릭터를 모델로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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