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뜬것중 가장 힘들었던건 작년 가을에 친구 생일선물용으로 뜬 사각숄.... 3mm로 뜨는데 거진 가로세로 1m 되는 기장이라서 뜨면서 멘탈털림....한달좀 더걸린게 기적.....콧수 한...300코..?무늬는 요런 무늬였음 뜨면서 흐으윽 그냥 돈으로 해결해줄걸 그랬나< 라는 후회를 잔뜩....했지만 완성품이 너무 예쁘고 뿌듯했어... #뜨개질#뜨개토돈
한 1년반전엔가 쟈기(앤오겸 솔메)에게 가디건 하나 떠주려고 영국에서 해외구매한 실이 있었는데() 이래저래 바빠서 미루다가 12월 초에 시작해서 한달 좀 안걸려서 탑다운 가디건 하나 떴다. 앤캐 메인컬러가 빨강이라 딥레드로 떠봤는데 역시 이런 겨울가디건은 빨강색도 이쁘지. 도안에서는 옆구리에 세로주머니 들어가는거였는데 나는 가디건은 정면포켓 취향이라() 더블니팅하는 법 유튜브에서 찾아봐서 만듦...ㅎ... #뜨개질#뜨개토돈#수공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