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 폐하 얼굴을 현실에 옮겨두면 에스파 윈터라고 생각함. 고양이상 냉미소녀. 그럼 당연히 포카 찍어야지.
진짜 장담컨데 헬로 월드 시전하시고 얼굴 공개된 순간부터 비공굿 굿즈 쏟아졌다에 깨끗한 한 표 던집니다. 까망이 굿즈 나온 것처럼 광고 하나 찍는데 뭐 대단한 것도 하지 않고 셀카 몇 장 받아만 가겠다고 굽실댈 기업들이 떠올라서 조금 웃음이 나.
걔네도 뭐라 생각했겠어…. 그냥 마술사왕 그 네 글자만 광고에 실어도 짜릿한데 심지어 얼굴 오픈하고 보니 견지오야. 진심 아이돌 명가 슴에서 고르고 골라 선보인 보석 같은 얼굴일 텐데 그 순간 광고 담당자들 이건… 된다…! 외치고 어떻게든 모셔오려고 온갖 구질구질한 수를 다 썼을 것이다.
그래서 이것도 싫다 저것도 싫다 다 퇴짜놓으시는 폐하의 뜻에 맞추기 위해 그냥 셀카만 몇 장 주시면 저희가 다 알아서 하겠다고 싹싹 빌겠지. 그걸로 뭐할지도 모르고 꿀빨기 쉽다며 뿌듯해할 견지오 양(특:월드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