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4.27. 목요일 저녁, 런위드쥬디 과기대 트레이닝 세션. 웜업으로 스킵A/B/C를 하고, 순발력 훈련, 근력 운동을, 그리고 페이스 그룹을 나누어 지속주 훈련을 했다. 난 5‘30-40“ 선두에 서서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처음으로 해보았다. 그냥 모든 게 재미있고 즐거웠다. 그리고 코어 강화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마무리.

오늘은 50K 서울 트레일런을 다녀온 친구도 있고, 내일은 서울하프마라톤에 다녀얼 친구들이 있다. 다들 즐런, 펀런했으면 한다.

#runwithjudy #런위드쥬디 #런위드쥬디과기대 #runnersdiary

상태 점검 달리기

천천히 자세에 집중해 달리면서 리듬을 탈 수 있었다. 발을 팔자가 되지 않게, 보폭이 너무 넓어지지 않게 집중하니 처음엔 중둔근과 햄스트링, 허벅지 바깥쪽이 어색했다. 이제 조금 롤링이 되는 느낌이다. 근육과 고관절이 부드럽게 풀린 후에는 리듬타기 더 수월해서 좋았다.

처음에 너무 빨리 뛰어서… 감동님이 다친다고, 무리하지 말라고 하셨다.

과유불급. 몸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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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런위드쥬디과기대. 인터벌같은 템포런. 2.6k를 5’16” 페이스로 웜업한 후에 400m를 5‘00“에 맞춰 뛰고 100m를 40초간 천천히 달리기 10회 반복, 그리고 쿨다운. 5‘06“ 페이스로 뛸 때 좀 힘들었지만 다 뛴 후 매우 상쾌했다.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면 이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달릴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runnersdiary

오늘은 #런위드쥬디과기대 장거리 달리기 숙제하는 날. 처음 뛰어본 25K. 달리기 벗이 있어서 참 좋았다. 다음엔 물도 챙기고, 에너지젤도 챙겨서 뛸 수 있게 해야겠다. 에너지젤 먹다가 뿜을 뻔… 내 벗의 엉덩이는 목요일 보강 운동에 뿔이나 집을 나갔는데, 아무리 찾으러 돌아다녀도 찾을 수 없었다. 어서 낫기를. #runnersdiary

어제 있었던 #런위드쥬디과기대 미끌미끌 트랙런. 권은주 감독님과 현무님, 수영님 세 분이 일찌감치 와서 트랙에 쌓인 눈을 치워주셨다. 그렇잖으면 쇼트트랙 탈 뻔!

추위와 눈으로 역대 최저인원이 참석한 훈련이었지만 재미있었다. 흘러내린 땀이 고드름이 되는 일도 있었…

훈련은 스킵 운동으로 스트레칭하고 나서 트랙 러닝, 또 다시 스킵 운동, 체력 향상을 위한 근력 보강 운동으로 이뤄졌다.

#runners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