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학교에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이 많은데, 저는 코로나가 걱정 되어서가 아니라 냄새에 예민하기 때문에.. 사람 없는 곳에 갈 때에도 마스크를 잘 하고 다님.
시외버스에서도 #KF94 정도 마스크를 쓰면 차 냄새가 덜 나기 때문에 한결 낫고. 자전거 탈 때는 마스크를 써야 오히려 숨쉬기가 편한데 아마 베르누이 정리와 관련 있는 것 같음.
물론 진주에서 지인 만날 때는 제가 #코로나 옮길 것을 걱정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잘 하고 다님. 지인은 정말 작은 규모의 사업장에 다니고 있어서 아프기라도 하면 아주 곤란함.. 주변에 코로나 안 걸린 사람 별로 없는데 지인은 아직도 안 걸렸음.
저도 코로나 안 걸릴 수 있었는데.. 작년 1학기 #기숙사 입주할 때 코로나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라고 해서 그거 검사 받으러 갔다가 걸렸던 것이 모든 정황상 거의 확실하다고 추정 중. 몹시 억울하다..
"실내 마스크, 30일부터 의무→권고…대중교통에선 써야"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 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
대중교통에서는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동네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면 마스크는 들고 다녀야 할 듯.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765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