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리움미술관 #마우리치오카텔란 전시에 다녀왔다.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사진은 없지만... #전시후기 를 남겨보자면... 일단 >오디오 가이드 필수<였다. 없으면 전시된 게 뭘 표현하고자 했는지 하나도 알 수 없을 정도로 전시물 이름과 재료 정도만 적혀있는데 또 태반이 무제(Untitled)였다. 오디오 가이드를 빌리지 않았더니 전시물에 대한 후기를 남길수가 없다(ㅋㅋ..) 그럼에도 유도된 기괴함이 느껴지는 건 신기했다. 그리고... 모르고 갔는데 동물은 하나 빼고 전부 실제 박제였다. 보는 내내 마음이 좋지 않았다...😰 환기가 잘 안 되는 건지, 나도 같이 간 동기도 도중부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웠다... 신기하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아쉬운 것도 많았다. #전시토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