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06545.html
윤석열 “후쿠시마 폭발 안해 방사능 유출 없어” 발언에 학계 ‘황당’(한겨레, 2021)
옛날 뉴스지만 그의 세계관은 한결같았음을 알 수 있다.
#윤석열 이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근원에는 *원자력에 대한 무한 사랑*이 깔려있어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후보 시절에는 RE100에 무지했고, 취임 후에는 친환경 에너지를 탄압하고(태양광 업체 수사 등) 원전을 다시 짓거나 수출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원전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투자/확장하는 세계적 흐름과 정반대다)
원자력을 깨끗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데 매몰된 나머지 방사능 오염수도 대충 희석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건지, 원전을 더 지으려면 방사능에 대한 공포를 무마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인지... '순서'는 잘 모르겠지만.
#윤석열 #원자력 #방사능 #후쿠시마오염수 #핵폐수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