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해 자동차와 도로 이용을 줄여야지만 국가·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음은 자명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공투자를 통해 요금 부담을 덜고 인력과 인프라를 확충해야하지만 서울시는 시대의 요구를 역행하는 정책을 감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적자해소라는 이유를 내세웠지만 적자에도 준공영제 하 서울시 보조금으로 이윤을 보장받는 버스업체 운영진들은 고액 배당금을 챙겨 왔고, 사모펀드가 이윤을 노려 버스 업체를 사들이고 있는 현실에 너무나 궁색한 이유다. 대중교통을 공적 책임과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이 아니라 부담은 이용자, 시민들에게 떠 넘기고 기업이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가는 방향으로 재편하겠다는 서울시의 정책 노선에 시민들은 분노와 깊은 우려를 표한다." #서울 #버스 #버스요금인상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Z1LZwXYnjXnJq6t9zcbNZeJjrqUyRgwUtmHxsqUZxs1LUXkmAgfbFQAnDQNmbgxjl&id=10009241322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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