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에서 제일 답답터지는 장면은 희동이가 둘리를 타임 코스모스 뒤에 강제로 묶어서 (이상한거 아님) 현대로 끌고가버린건데 그 상황에서 둘리네 엄마는 "둘리야! 애가 어디갔지? 둘리야~ 어디갔담... 둘리야! 둘리야~~~" 하고 있어서 TV앞에서 눈물이 와르르륵 떨어지는거임 ㅜㅜ.........
근데 희동이가 그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둘리는 공룡들이랑 같이 멸망했을테니 그게 제일 현명한 선택이었을텐데 (물론 희동이가 전략적으로 그런걸 생각했을 리 없음) 반가움과 온기를 싹둑 잘라버렸다는 이유만으로 희동이가 시청자들에게 욕을 오질라게 먹었네..
Dooly the Dinosaur looks cute, I might give it a watch sometime (Sorry for mosiacs, I don't have an uncensored version that has the final touc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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