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쓰는 스마트폰은 갤럭시 와이드2라는 것으로.. 2017년에 #알뜰폰 통신사에서 전화가 와서 내가 기기 변경을 오랫동안 안 한 걸로 안다며 자기네 통신사로 바꾸면 스마트폰을 거의 공짜처럼 준다고 하기에 그렇게 받았다.
그 전에는 해외 여행을 앞두고 친구가 쓰던 갤럭시 S2를 중고로 5만원 주고 샀고 (지인이 이 말을 듣고 친구인데 그 정도면 거저 주지 5만원씩이나 받고 줬냐고 함 ㅋㅋ)..
또 그 전에는 대학 입학을 앞두고 LG 옵티머스 LTE2 인가 하는 중고 스마트폰을 5만원 주고 사서 썼는데, 전 소유자가 대금을 완전히 납부하지 않았다나 어쩌나 하는 이유로 개통이 불가능한 폰이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부터 쓰던 폴더폰과 같이 들고 다녔다. 아마 GPS도 안 되었던 것 같아 해외 여행을 가기 전에 바꿔야 했던 것 같고.
사실 카카오톡을 PC로도 가입할 수 있었다면 스마트폰을 사는 걸 더 미룰 수도 있었다.. ㅋㅋㅋㅋ
새로운 세상에 적응하는 건 너무 힘든 일이야..
뉴스 다이제스트 : '토스모바일'…알뜰폰 시장 '메기' 될까 #IT #토스모바일 #알뜰폰 https://www.just4fun.kr/post/1310
"데이터 페이백 내세운 '토스모바일'…알뜰폰 시장 '메기' 될까"
요금제가 특별히 저렴하지는 않고 3,40GB 구간이 없는 데이터 장난질도 똑같은 토스 모바일. 기존 토스 사용자가 아니라면 큰 메리트가 없는 것 같은데.
"토스, 이달 말 알뜰폰 출시…'기존 이통 3사 고객 공략'"
금융회사들의 알뜰폰 진출에 태클을 걸려면 알뜰폰 시장의 50%를 가져가고 있는 이통사 자회사들부터 먼저 막아야 하지 않을까? 어쨌든 기대가 되는 토스의 알뜰폰.
뉴스 다이제스트 : LG유플러스 정보 유출, 알뜰폰 사용자도 포함 #IT #엘지유플러스 #알뜰폰 https://www.just4fun.kr/post/1294
"알뜰폰 사용자도…LG유플러스 정보 유출 일파만파"
알뜰폰에서 엘지망을 사용하는 사용자 정보도 유출. 유출된 데이터가 2018년 것이라 엘지를 사용하다가 다른 이통사로 옮겨간 사용자 정보도 포함되었을 것.
점점 사태가 악화되는 엘지유플러스의 고객 정보 유출.
"SKT 40% 점유율 무너졌다…알뜰폰, 통신시장 위협"
알뜰폰 시장의 절반정도가 이통사 자회사라는 것이 함정. 알뜰폰이라는 것이 원래 의도와 같이 시장에 작용하려면 이통사는 알뜰폰 서비스를 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