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성(性)이란 대단히 다양하며, 성을 이원적으로 구분하는 젠더화된 발상이 어불성설임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런 의도가 명확하게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9쪽)
> 지금까지 모든 영역에서 과학이 가르쳐준 한 가지가 있으니 직관은 종종 인간을 오도한다는 사실이다. 군더더기 없는 이분법적 분류의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틀렸다는 점이다. (22쪽)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암컷들", 낸시 쿡
읽기 시작. 인용문의 한자표기는 본인이 첨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