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다들 여기 아닌 곳에 있고 싶어, 한 사람도 포기하지 않는 곳에, 끝까지 포기 않는 곳, 누구도 포기하지 않는 곳, 한 사람도, 그런 곳을 꿈꾸네, 누구도, 그런 곳을 꿈꾸네. (후략)"
나는 캡쳐한 후반부 가사를 특히 더 좋아한다.. 이석원 씨가 노래를 개사하게 된 계기를 안 뒤로 더욱더.
(2016년경 곡 녹음을 마치고 광화문 광장을 지나가다가 세월호 유가족 천막 광경을 보고 다시 개사했다는 내용의 일기가 언니네 이발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걸로 안다.)
언니네 이발관 (Sister's Barbershop) - 혼자 추는 춤 (Dancing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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