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의 문화영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1968년 베트남전쟁 파병 장병 소위 위문공연 당시 최희준 씨의 하숙생 가창 영상..
참 전쟁에 파병된 장병들 대상으로 울려퍼졌다고 생각하니 가사가 더 묘하게 들리네요..
나미 - 슬픈 인연, 1986년 MBC 10대가수 가요제 방영분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이제 아예 60년 전쯤 노래 들어보시죠. ㅇㅇ
(1967년 제작된 문화영화 장면인듯합니다. 곡 발표는 몇 년 더 앞섰던 걸로 알고요. KTV 문화영화 유튜브채널에 이런 옛날 가수 영상이 더 있더군요.)
한명숙 - 노란 샤쓰 입은 사나이
※ 당연히 2012년 초에 민주통합당의 상징색인 노란색 점퍼를 입고 선거유세에 나섰던 한명숙 전 대표와는 동명이인입니다(...)
https://hyunjiwoon.tistory.com/m/1231
* 가사 등 정보가 담긴 네이버 링크와 배경 설명이 잘 되어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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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준 (Choi Hee-jun) - 하숙생 (A Boarder)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네 이 노래는 무려 1966년 발표곡이고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아재 감성을 숨기고 있다가 가끔씩 이렇게 뜬금없이 드러내곤 한답니다..(먼산)
여담으로 4년 전인 2018년에 돌아가신 최희준 선생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음식점으로 분류되어 심한 제약이 있던 홍대 인디클럽 공연 합법화에 기여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