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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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요정" 완독.

'다치아라이 시리즈(가칭)'의 첫 번째 소설 (두 번째는 "왕과 서커스", 그 다음이 "진실의 10미터 앞")

일단 "왕과 서커스"는 빠르게 훑어보고 싶긴 한데, '고전부' 애들은 '일단 살려만 주십시오' 소리가 절로 나왔다. 다른 게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그렇고 뒷맛이 너무 쓰다...

#독서 #감상 #완독 #소설 #요네자와호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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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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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완독
혼란과 친절 뒤에 감춰진 선명하고 예리한 적의.

#요네자와호노부 #독서 #소설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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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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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서커스》 읽기 시작.

#독서 #요네자와호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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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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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 앞서 실린 단편에 대해서는 '이거 좀 뭔가 그렇다'는 느낌이었는데, 후반에 실린 〈문지기〉, 〈만원〉은 괜찮았다. 둘 중에선 〈문지기〉쪽이 더 좋았다.

#요네자와호노부 #독서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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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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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용골"
'고전부 시리즈' 부족분을 작가의 다른 작품으로 채우다보니 자꾸 등장인물을 고전부 인물들로 뇌내연성하게 되는데 그게 또 나름 재미가 있는지라...

여튼 여러모로 '정통'적인 느낌이라 신선하네요. 이 작가가 이런 것도 했구나 싶고. 요네자와 작가는 에스프레소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어떻게든 중세 느낌으로 내린 커피 같은 느낌. 여기에 마법 약간. 그래서 커피 같지 않은 마법의 음료 느낌.

#독서 #감상 #요네자와호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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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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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어디에"

20여년 전이 배경이지만(아마 20여년 전 나왔을 것이다) '익숙한 소재'가 주로 나와서 괜히 생경하다.
제목이 페이크인 게 아쉽지만 상관없어 보이는 사건들이 하나로 엮이면서 큰 충격으로 전개되는 재미가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미스터리치고 엔딩이 다소 찝찝하지만 한편으로는 후련해서 좋다. 하기사 그게 최선이었겠지만.

#독서 #감상 #요네자와호노부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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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보 · @yeo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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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틀넥"

10대의 끊없이 깊고 덧없는 씁쓸함을 (당시) 20대 후반이 된 작가가 노련하게 정련했다.

#감상 #독서 #소설 #요네자와호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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