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준 (Choi Hee-jun) - 하숙생 (A Boarder)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네 이 노래는 무려 1966년 발표곡이고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아재 감성을 숨기고 있다가 가끔씩 이렇게 뜬금없이 드러내곤 한답니다..(먼산)
여담으로 4년 전인 2018년에 돌아가신 최희준 선생은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당적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뒤 음식점으로 분류되어 심한 제약이 있던 홍대 인디클럽 공연 합법화에 기여했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