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러스 라이더 헨라헨 작가의 오클리 시나리오 3번 <브라스코이 백작의 소장품> 시나리오를 플레이어로 하게 될 기회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저는 좀 느긋한 템포로 했지만 볼륨은 어림짐작으로 붉은 안개랑 비슷한 정도입니다 상당히 짧은 단편이자 붉은 안개처럼 입문자 친화적인 간단한 시나리오였네요
플레이타임이 짧고 루트가 상당히 명료히 보이고 플레이어를 자극하는 후크가 강렬해서 RPG 초심자에게 동기 부여하기에도 괜찮아 보였고요
이번에도 오클리의 희귀도서 취급 서적상이라는 직업적 특징을 강하게 살린 시나리오라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이 작가는 아무래도 고래 싸움에 소시민 새우등 터지는 이야기를 좋아하는 듯 작가 취향 참 한결같다는 생각이 들고...
정발나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개 후레로 gm 서기. gm이 어렵다고 느끼시고 마스터링하는게 주저되는 분들을 위해 공개합니다(?)
예전에 입문 겸으로 돌렸던 roll20 방 세팅 잠깐 봤다가 뭐 있는게 없어서 놀람.
제가 입문탁GM을 무사히 마쳤던건... 아무래도 천재 플레이어분과 함께 했기 때문이겠죠. 당신도 천재 플레이어만 잡으면 GM 설 수 있다.
#크툴루컨피덴셜 은 역시 재미가 있습니다 #죽음마저죽으리니 #EvenDeathCanDie 시나리오집 #초여명 정발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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