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앤드래곤 넷플릭스에 올라오는군요!!!
'쿠도 칸쿠로' 작가는 다양한 서브컬쳐 문화들을 애정을 가지고 다루면서... 그 문화들의 사회적 역할이나 발전 방향까지 고민하는 훌륭한 작가입니다. 그런데 웃기기까지 합니다.
이 드라마도 일본의 '라쿠고(이야기 형식의 전통 공연 양식)'와 야쿠자를 소재로 삼았습니다. #쿠도칸 드라마가 늘 그렇듯이 독특하면서도 고전적인... 파격적인 소재 안에서도 아이러니와 신파를 놓치지않는... 사람을 웃기고 울리는 유쾌한 드라마입니다.
(라쿠고는 '만담'으로 해석되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에게 더 익숙한 형태의 코미디인 '만담'도 극 중에 잠깐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