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페데레이션 인포를 대체할만한 사이트가 있나요?
https://the-federation.info/platform/21
마스토돈 정보만 유독 인스턴스 리스트가 많아서인지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서버 인원까지는 확인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는 분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 부탁드립니다!
지난 20년을 생각해보면, 수만명 단위의 커뮤니티 사이트는 몇 년 단위로 흥망성쇠를 반복했다. 이 커뮤니티의 시스템이 #페디버스'로 변했으로 변했고 이용자들의 유동성에 편의가 생겼다 정도 일지도.
#ActivityPub'이 유사 소셜 미디어인 마이크로 블로그로 시작했을 뿐 굳이 비교 대상이 아닐 수도 있겠다.
페디버스 주류에 대한 반역 생각 #1
페디버스의 주류에 대한 촉구가 인상 깊었어요. 따지고 보면 아직 #페디버스 한국어 문화권은 원래 있던 분이 상당히 비주류죠? 여전히 피난처이고요.
저 같이 얼마 안 된 바닐라야 잘 모르니까 오? 오오! 그런가?! 하지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들에게는 그저 '또 이렇게 시작되는군' 일 거예요.
남성 권력을 누리는 사람들의 유리 천장을 깨려는 노력은 중요하지만, 차별 아닌 구분을 당하다 다양성에 적을 두려는 분들에게는 최우선 순위가 아닐테니까요.
이번 정치전은 "여자만 받아요" 입장의 #주류 여성 중에 겉돌던 분 많은 것 같습니다. 주류를 다투던 소셜 미디어에서도 흑백의 주도권이 중요하고 다양성이 중요하지 않았으니까요. 흑에서 뻗은 다양성은 양당제처럼 반대편에 적을 두고 남성향 혜택을 누리는 수혜자 보일 뿐이겠죠.
새 서버로 다양성의 영역을 만들 수 있다는 '#기대'와도 같은 이야기에 오히려 반발하는 모습은 어쩌면 당연해보이네요.
#페디버스 릴레이
흥미가 동해서 한국어 태그 게시물을 서버 마다 검색해서 비교해보았다.
플래닛과는 릴레이에 이어져 있는데 게시물이 없는 경우도 있고, 플래닛의 게시물이 역으로 마스토돈소셜에 올라가지 않아 있는 경우도 있다.
버스터콘 같은 신흥 미스키 서버의 게시물도 마스토돈소셜에 등록되지 않았다.
릴레이를 써도 태그 쓴 게시물이 타 서버에 전파될 거라는 신뢰를 할 수 없다.
이용자 각각이 부스트를 열심히 하지 않으면 퍼지지 않는다. 보통 이용자의 기대효과는 거리가 있다.
릴레이 없으면 정말 게시물 찾기 힘든 구조 같다. 구심점이 되는 이용자 서버 아니면 극복 안되는 구조?
"액티비티펍으로"
화자: 신문물 핵심이니까 일단 말해줌
청자: 필수 단어인 줄 알고 처음부터 공부하고 물어봄
"여러 서버 간"
화자: 신기방기니까 일단 말해줌
청자: 무어를 또 배워서 서버를 외워야 하는지 당황스럽고 힘듦
-----
"#페디버스 소셜 미디어"
화자: 아쉬워도 다양성 함축이니 넘어감
청자: 트위터처럼 페디버스 마스토돈으로 간단 이해
다양한 플랫폼은 일단 이용 중 맞닥뜨리며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거 같아요. 마스토돈-미스키 이동 처럼요.
#페디버스 1인 서버에서 릴레이 없이 관심사 전달 주고받는 미립자 팁
1. mastodon.social 가입 및 #태그 구독
2. mstdn.social 가입 및 태그 구독
3. 보유 서버 계정과 상호 팔로우 및 #태그 구독
mastodon에서는 왠간한 태그 게시물 다 모이는 것 같고요.
matdn은 한국에서 인기 있는 게시물이 둘러보기에 잘 뜨더라고요. Glitch는 언어 별로 분류해주는 걸까요?
처음 시작이라 릴레이 미디어 캐시도 부담스럽다면 이렇게 시작해보는 것도 좋아요.
#MastoAdmin
마스토돈 어카운트 마이그레이션에 궁금한 게 두 가지 있습니다.
1️⃣ 있던 플레로마·미스키 같은 非마스토돈 어카운트에서 새 마스토돈 어카운트로 옮기는 것도 되나요?
2️⃣ 새 마스토돈 어카운트에 프로필이 채워져 있고 글도 좀 써져 있는데, 그런 어카운트로도 마이그레이션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