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지지난주쯤 국립중앙박물관의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전시를 보고 왔어요. 작품들 보고 오는 데에 의의를 두고 다녀왔더니 남은 건 별로 없지만... 그림들이 정말 예뻤다...? 기사들의 철갑옷 움직이는 영상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되게 잘 움직여서 신기했어요. 인물화가 절반은 차지하는 것 같은 곳에서, 취향인 풍경화와 정물화 위주로 휘 보고 나왔는데도 제법 시간이 걸렸고, 다 보고 나오니 좁은 공간에 최대한 많은 작품을 전시하려고 엄청 공을 들이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국립중앙박물관 #중앙박물관 #합스부르크전 #전시후기 #전시 #전시토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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