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과일 망고 같은거 아작아작 후룩 먹는 그 향이 솔솔 난다. 혀에 닿는 맛은 뜻밖에 코코넛. 엥?!
꽤 부드러운 홍차. 좀 담가 놔도 쓴맛이 되지 않는 타입.
포장지엔 화려한 향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최고 화려한 웨딩 그린티, 그 다음 강렬한 비의 사색에 비하면.. 화려하다기보단 배고파지는 향이라고 하겠다.. 재미있는 맛이다.
• 원재료명 및 함량 : #홍차 (제주산), 로즈힙 (칠레산), 파파야다이스(설탕, 파파야)(태국산), 복숭아향혼합제제(주정, 프로필렌 글리콜, 합성향료, 트리아세틴), 장미꽃잎
사진 찍는다고 창문 찾아 댕기니 햇빛에 우리는 기분이 난다.
김이 퐁퐁퐁 신나게 오르길래 향 피운 줄. 아직은 공기가 찹다